2026년 1월 9일, 프리미어리그의 강력한 두 팀이 맞붙습니다.
아스널 vs 리버풀의 전통 라이벌전은 이번 시즌 순위 싸움의 향방까지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선수 개인 기량으로만 보는 것은 섣부르죠.
이번 글에서는 두 감독, 미켈 아르테타와 위르겐 클롭의 전술 스타일과
양 팀이 이번 경기에서 들고 나올 포메이션, 그리고 핵심 매치업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아스널의 전술: 정교한 점유, 공간 활용의 미학
아르테타의 아스널은 4-3-3 또는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운영됩니다.
다양한 빌드업 루트를 활용해 전방까지 연결하는 ‘기계적인 점유율 축구’가 특징이죠.
- 빌드업: 라야(골키퍼) → 살리바, 가브리엘을 통한 후방 전개
- 중원: 외데고르가 중심이 되어 공간을 만들고, 하복 역할 수행
- 측면: 사카-마르티넬리의 폭넓은 움직임으로 풀백 흔들기
특히 홈에서는 높은 점유율(60% 이상)을 기록하며,
경기를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끌고 가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2. 리버풀의 전술: 전방 압박과 역습의 정석
위르겐 클롭의 축구는 여전히 게겐프레싱과 빠른 전환이 핵심입니다.
기본 포메이션은 4-3-3이며, 때때로 4-2-3-1 변형도 사용됩니다.
- 전방: 살라, 누녜스, 디아스가 빠른 역습 시공간 파괴
- 중원: 소보슬라이, 맥알리스터가 볼 배급과 2차 압박 주도
- 수비: 반 다이크 중심의 고전적인 라인 컨트롤
공격 시 풀백의 전진과 미드필더의 적극적인 침투로
숫자를 늘리는 대신, 수비 전환 속도에서 불안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3. 예상 포메이션 비교
| 팀 | 예상 포메이션 | 핵심 키플레이어 |
|---|---|---|
| 아스널 | 4-3-3 (외데고르 중원 중심) | 사카, 외데고르, 라이스 |
| 리버풀 | 4-3-3 (살라 중심 공격 전개) | 살라, 누녜스, 소보슬라이 |
양 팀 모두 4-3-3 형태를 기본으로 사용하지만
역할 수행 방식과 스타일이 크게 다릅니다.
4. 핵심 매치업 분석
① 사카 vs 로버트슨
아스널의 공격 핵심인 사카가 왼쪽 측면을 공략합니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의 베테랑 로버트슨의 1:1 수비 능력이 변수입니다.
② 외데고르 vs 소보슬라이
양 팀의 중원 창의력을 이끄는 선수들의 맞대결.
누가 더 많은 찬스를 창출할 수 있을지가 경기 분위기를 바꿀 열쇠입니다.
③ 살라 vs 진첸코
아스널 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은 살라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입니다.
진첸코가 수비적으로 버텨줄 수 있을지에 따라 실점 여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5. 변수: 세트피스 & 전방 압박
리버풀은 올 시즌 세트피스로 많은 골을 만들어냈고,
아스널은 전방 압박이 약간 무너지면 중원부터 휘청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전반 초반 15분 내에 리버풀이 선제골을 넣을 경우,
아스널은 점유율을 버리고 리스크를 감수한 공격 전개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 전술 싸움은 결국 감독의 용기에서 결정된다
아르테타는 한 번의 전술적 ‘변칙’으로 경기를 바꾸는 감각이 있고,
클롭은 선수단 전체를 유기적으로 활용하며 체력전에서 강합니다.
이번 경기, 누가 먼저 플랜 B를 가동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승패는 단순한 공격력보다 ‘상황에 맞는 대응력’에서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편에서는 실제 예측 스코어, 베팅 참고 지표, 응원 포인트까지
팬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보겠습니다.


